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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녀들, 푸틴 위해 ‘비키니 세차’



러시아 모스크바의 영어 뉴스채널 러시아 투데이는 지난 21일, 모스크바 대학 앞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자동차를 세차하는 러시아 여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여성들은 러시아 총리 푸틴 열정적인 지지자로써, 스스로를 '푸틴의 군대(Putin's Army)'라 부르고 있다. 이 여성들은 내년 실시되는 총리 선거에서 푸틴을 재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체는 "그녀들은 사랑하는 푸틴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헌신적인 집단"이라며 "이번 비키니 세차 이벤트도 러시아 자동차를 사랑하는 푸틴을 위해 실행한 것"이라 밝혔다.

이달 초, 푸틴의 여성 지지자들은 자신들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젊고 똑똑하고 아름다운 여성들이여, 블라디미어 푸틴을 위해 셔츠를 찢어버려라"라며 비키니 세차 이벤트에 참가할 젊은 여성들을 모았다.

/car@top-rider.com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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