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납치 사건, 소녀시대·아이유 제치고 ‘서든어택’ CF 모델돼서?

민효린 납치 사건, 소녀시대·아이유 제치고 ‘서든어택’ CF 모델돼서?



여배우 민효린이 레드카펫에서 납치됐다?



그 동안 소녀시대, 아이유 등 당대 최고의 스타만이 발탁된 국내 최대 게임사 넥슨의 ‘서든어택’ 광고 모델로 최근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민효린이 확정돼 눈길을 끈다.

최근 선보여진 ‘서든어택’의 티저 영상에서 납치된 최정상 여배우의 실루엣이 18일 공개된 CF를 통해 ‘민효린’으로 밝혀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역시 레전드급 미모”, “민효린 캐릭터가 나온다면 당장 게임 시작하겠다” 등의 열렬한 피드백이 나오고 있다.

서든어택의 김보규 팀장은 여성 연예인 인기의 척도인 넥슨 광고 모델로 민효린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영화 ‘써니’에서 보여준 도도한 이미지와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보여준 당돌하고 귀여운 이미지 등으로 색다른 변신이 가능한 그녀가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게임을 보유한 넥슨의 서든어택 광고 모델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써니’의 흥행과 함께 드라마 주인공으로도 자리매김한 민효린은 최근 영화 2편을 확정하고, 9월 중순부터 촬영에 본격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의류, 화장품, 게임, 신발 등 각종 CF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 부상하고 있다. (사진출처=동영상 캡쳐, 민효린 미니홈피)

박소라 기자